제주도 도착하자마자 간 곳.
제주 여행은 작년 6월에 다녀왔지만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갈 때는 몰랐지만 찾아보니 제주도 공항이랑
엄청 가까운 곳에 있었네요 ㅎㅎ
지인이 데려다준 가게인데
다행히 웨이팅은 없이 들어갈 수 있었어요.
고기장 양념이랑 반찬
저는 평소에도 멜젓이랑 고기 먹는 걸 좋아하는데
역시, 역시! 여기 멜젓도 너무 좋았습니다!
드디어 고기가 구워지는데
너 ~~ 무 맛있어 보였어요..
게다가 다 구워 주셔서 더 좋았다는.. ㅋ
이제 고기도 구워지겠다,
소주가 빠질 수가 없죠~
평소에는 맥주를 자주 마시지만,
제주도에 왔으니 한라산을 먹어야지 하고
주문했는데, 실수로 순한걸로 주문했어요ㅠ
마셔보니 목넘김이 순하게 넘어가서 좋았지만,
찐 한라산을 시켜야 되니깐 얼렁 마셨습니다!
드디어 고기가 구워지고
직원분께서 각 소스에 곁들여 먹어보라고
이렇게 하나씩 주셨는데
진짜 하나하나 그 맛이 좋았습니다!
진짜 한 점 한 점 먹으면서 감탄을!!
크으으!!
그렇게 순삭을 하고
2차전을 들어가야겠죠! ㅎ
순한 한라산을 순삭하고
이번에는 제대로 한라산으로 주문했어요!
순한 한라산을 먹고 먹으니 쪼끔 더 쎈 느낌이 있지만
고기랑 먹으니 이것 도 꿀 맛입니다!
한 손에는 고기
한손에는 소주잔을 들고 열심히 먹으니
고기가 순삭 되었어요~
더 먹으면 좋겠지만
2차전을 위해 위에게 양보를 했습니다!
조금만 더 참으면 또 채워줄게!
너무 정신없이 먹다 보니 가게 내부를 잘 못 둘러봐서
아쉽지만 다음에 또 오면 되니깐요! ㅎㅎ
그렇게 만족 스럽게 다 먹고 나오면 도로가 있어요
도로를 건너가면 이렇게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데
제주도 도착해서 밥집부터 뷰까지 진짜 너무너무 기분 좋았던 한 끼였습니다!
지인분이 사주셔서 사실 고기 가격은 모르지만
맛으로는 다음에 제주도 여행 가게 되면 또 가보고 싶은 가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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