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호텔 추천 '헤이, 서귀포' 후기 - 강아지 동반 가능 호텔
3박 4일 제주도 여행을 하며 2박을 헤이,서귀포라는
3성급 호텔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는 것이
완전 장점인 것 같아요.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 363 헤이 서귀포
초복도 지나가고 아직은 비가 많이 내리지만,
휴가 시즌이 돌아오고 있네요.
저는 6월에 제주도를 다녀와서 비성수기라
예약하기 수월했지만, 휴가철이 오면 치열해지겠죠?
1. 호텔 입구
2. 호텔 로비
3. 호텔 내부
4. 장, 단점
1. 호텔 입구
2. 호텔 로비
헤이서귀포 호텔은
2동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로비가 있는 동은 바라 앞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동, 그리고 그 뒤에 있는 동으로 되어 있어요.
저는 어차피 계속 바다 볼 생각과
가성비를 위해 시티뷰 룸을 선택했습니다.
체크인은 저녁 먹고 도착을 해서
저녁에 하게 되었습니다.
프런트에 계신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편하게 체크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호텔은 애견 동반이 가능한
호텔이라 이렇게 펫을 위한 공간도 있었어요.
제가 저녁에 도착해 사진을 못 찍었지만,
다음날 아침에 열려 있는 모습을 찍었죠!
내부는 넓어 보였어요.
저는 강아지가 없지만, 강아지 있으신 분들 꽤 좋을 것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여기는 시티뷰가 보이는 동의 로비예요.
체크인하던 로비보다는 훨씬 작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3. 호텔 내부
저는 601호예요.
뭔가 체인이 호텔스럽(?)네요 ㅎㅎ
룸이 나무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서 그런지
뭔가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시티뷰답게 앞쪽에 이렇게
화려한 불빛들이 보입니다.ㅎㅎ
그럴 때는 커튼을 치면 됩니다.
암막 커튼이라 빛은 안 들어와요
룸은 싱글 침대와 더블 침대가 있는
트윈 룸이에요.
그래도 방이 생각보다 넓어서
캐리어도 두거나 짐들을 아무렇게나
펼쳐나도 여유롭였어요.
여기서 2박 하고 나머지 1박을 한 호텔은
너무나 비교가 된 나머지 있을 때는 몰랐는데,
여기가 좋은 곳이었어요.
아니면 그 호텔이 제 스타일이 아니었던 건지...
화장실은 여느 호텔과 비슷했습니다. 깔끔했어요.
아, 요즘은 호텔에서 환경을 위해 칫솔 같은 것을 주지 않는 곳이 많아지고 있더라고요.
헤이 서귀포도 칫솔은 호텔에서 따로 구매를 해야 되니깐 알아두심 좋을 것 같아요.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비누는 구비 되어 있어요.
그래서 폼클렌징, 칫솔, 치약은 챙겨 가시면 좋아요.
4. 장, 단점
4-1. 장점
가성비
물론 시티뷰 동이지만, 제주도 치고는,
관광지 치고는 가격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깔끔했어요. 완전 가성비 숙소
접근성
호텔 근처로 해서 정방 폭포, 올레시장 등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관광지들이 있어서 이동성이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자동차가 가셔야 하지만요.
제주도에서 자동차 없으면 안 될 것 같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왔습니다.
이야기는 다른 포스팅에서 하도록 할게요:)
애견 동반
저는 강아지가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을 크게 못 느꼈지만,
강아지가 있는 분들은 좋은 숙소일 것 같아요~
4-2. 단점
주차장
지하 주차장이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그래서 걸어서 올라와서 로비를 통해 방으로 가야 해요.
그게 좀 번거로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에어컨
에어컨 소리 제가 아무것도 틀어놓지 않고 잠을 잤는데
에어컨 소리가 너무 컸어요. 사람과 이야기하거나 티브이가 켜져 있을 때는 몰랐는데,
자려고 조용해지니 생각 보다 에어컨 소리가 크게 들려서 결국 끄고 잘 정도였어요.
다음에 제주도 서귀포 쪽에 가게 되면 또 가거나
주변에 추천할 수 있는 숙소인 것 같아요!
호텔 예약은 아고다를 통해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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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중요한 부분이나 취향이 다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