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어사 인근 감성 카페 <금샘 다방>
항상 지나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꽤나 있는 카페라
작년 겨울에 동생과 들렸었는데,
사람들로 카페가 꽉 차 있어
발길을 돌린 기억이 있다.
그리고 몇개월이 지나
봄이 되고,
평일날 가보게 되었다.
카페에 들어가면
인테리어가 정말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았구나 라고
한 번 더 생각 하게 된다!
내가 만약 여기에 있는 소품을
가지고 있다고 이렇게 인테리어를
할 수있을까?라고 한다면
못할 것 같다가 정답!
이것도 다 센스라고 생각한다//.//

다행히 이날은 평일 낮이라 그런지
손님은 한 팀만 있었고,
부끄러웠지만 사진을 마음 편히 찍을 수 있었다.

인테리어가 정말 좋다!
여기 다녀온게 4월 쯤이라
창문 밖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
더 화사하게 느껴졌다.
주문을 하고 음료 기다리며
받은 번호표!
귀엽다!!!

이런 작은 것에도 신경쓰다니
감동~~
이날 기억에,
내가 조금 더워서
커피말고 시원한 다른 것을 먹고 싶었다!
그리고 주문한 오미자 동동과 사과에이드
나는 오미자 동동을 먹었는데
만족 스럽게 먹었다
맛은 좀 새콤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왔지만,
음료만 주문하기 섭섭해
앙버터 토스트도 주문했다!

식빵이라고 하기에는 도톰하지만,
빵이 얇아 쬐금 아쉽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나는 빵순이니깐!ㅋㅋ
금샘 다방에서 약 1시간 가량 수다 떨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평일 오후, 한적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하는 여유가 행복하다고 느낀 하루 였다!
(커피는 아니지만..ㅎㅎ)
범어사에 오게 되면 한 번 쯤 가보면
좋을 것 같은 장소로 추천!

금샘 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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