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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동맛집 더도이종가집
돼지국밥을 좋아해서 종종 먹으러 가지만
역시 겨울은 따뜻한 국물의 계절이라 그런지 자주 가는 것 같다!
더도이는 따로돼지국밥으로 나온다
밥이 따로 나오지만 항상 말아서 먹는다
그래도 왠지 나는 따로 돼지국밥이 좋다~
그리고 맛보기 순대도 하나 주문했는데 큼직큼직하니 나온다..
보기는 맛나고 좋지만
나는 한 입에 먹는 걸 좋아해서 조금 큰 것 같다... ㅠㅠ
드디어 따끈한 국밥이 나오고
한 숟갈 떠서 맛본 뒤에 밥을 넣을 거니 조금 짭쪼롬하게 간을 한다
그리고 부추도 넣어주고 밥도 넣어 먹으면 꿀맛!!
겨울에 한그릇 하고 나면 속이 많이 든든해서
밖에 나와도 춥지 않고 오히려 시원한 느낌을 들 정도다~
구서동에 더도이 말고 종종 가는 국밥집이 하나 더 있는데
다음에 가게 되면 또 포스팅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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